그 아이들이 구조가 필요한 아이가 아닌 이상 함부로 사료를 주지 맙시다.
길아가들은 그들만의 루틴이 있고 건강 상태가 나빠 보이지 않는다면
잘 먹고 잘 지내고 있는 건데.. 루틴이 깨지면 밥자리를 잃을 수 있어요.
정말 도와주고 싶다면 더운 날에는 시원한 물 한 그릇이나 츄르 하나 정도,
추운 날에는 따뜻한 물이나 아지트에 핫팩 하나 정도 넣어주는 정도만..
구조가 필요한 아이인 지 아닌 지부터 판단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
그 아이들을 위한 겁니다.